2013.03.16 08:19


BLOG.NAVER.COM/HEYRIBLUME

나에게 헤이리는 곧 블루메다. 친한 동생이 운영해서가 아니라, 블루메에서 몇시간을 보내도 좋을 만큼 블루메는 특별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파는 모든 종류의 케익과 팬케익, 비스켓, 스콘 특히 초콜렛 라바 케이크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올리고 앙증맞게 산딸기와 민트잎으로 장식한 디저트는 몇 개고 먹을 수 있을 것 만 같다. 항상 너무 많은 메뉴 중에 무엇을 골라야 할지가 쉽지 않고, 좋은 선택을 해도 다른 것들을 맛보지 못해 아쉬울 뿐이다. 여기 디저트가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Blume Bakery에서 직접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커피도 직접 볶는 집이라 커피와 디저트는 이보다 완벽할 순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디저트뿐만 아니라, 연잎밥, 사골떡국과 같이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헤이리 3번 출구로 들어가서 조금만 가면 아름드리 나무를 보존하여 건물 사이로 가지가 뻗어 나온 밝은 회색 건물이 보인다. 바로 그곳이 백순실 미술관과 블루메 까페, 그리고 아트샵이 모두 위치한 곳이다. 그림 감상 후, 식사와 디저트 그리고 센스 넘치는 주인장이 갖춰 놓은 아트샵에서 쇼핑까지 할 수 있으니 나에겐 최고의 감성 충전의 공간이다. 


Editor 소개글

'이성'과 '감성', '속도'와 '깊이', '유머'와 '감동'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자주 방문하고, 좋아하는 사이트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LadiesDirectory.Tistory.com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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